ETF 소개

[미국 ETF정리] 통신주 ETF, XLC ETF 총 정리(페이스북, 구글주식, 넷플릭스, 디즈니)

물리터리 2021. 6. 21. 22:02

오늘은 SPDR사가 운용하는 ETF 중 통신주에 투자하는 ETF인 , XLC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XLC의 개요

◆ 발행사

: SPDR

◆ 상장일

: 2018. 06. 18

◆ 수수료

: 0.12%(저렴)

◆ 규모

: 14.15B(15조8천억원)

◆ 하루 거래량

: 298.6M

◆ 추종지수

: ​​Communication Services Select Sector Index

◆ 보유주식 종류

: 26개

◆배당율

: 0.6% (분기배당)

◆최근주가

: 78.58$

1. S&P500에 있는 통신주,미디어주들만 시총순으로 ETF에 편성시킨 통신 ETF

2. S&P500에 포함되어있는 통신미디어주들뿐 아니라 인터넷 서비스 회사까지 포함시켜서 페이스북, 구글, 넷플릭스 등과 같은 초대형 기업들도 ETF에 포함

3. 주식의 11개의 섹터 중 1개 분야인 통신쪽을 담당하는 SPDR의 ETF

4. 1개의 기업이 25%를 초과하지 않도록 분기별로 리밸런싱을 진행

1년간 주가 추이

1년 간 주가추이입니다. 꾸준히 주가가 상승해서 연초 50달러대에서 80달러까지 급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1년은 안오른 것이 없을 정도이니 장기적으로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ETF가 처음 상장된 이후의 주가 그래프입니다. 비록 미국 시장이 인플레이션의 조짐이 보일 때 상장하면서 꾸준히 성장을 해왔고 그 후 코로나 시대 때 마찬가지로 주가가 2/3토막이 났습니다. 그 이후 주가를 살펴보면 그 전 고점을 넘어서 무려 30%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접촉시대가 도래하면서 인터넷 서비스 회사 및 통신 등 회사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주식들을 ETF에 포함시킨 XLC의 수익률이 훨씬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XLC ETF가 추종지수를 얼마나 잘 추종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비교지수는 없으나 추종 지수를 잘 추종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년간 무려 44%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연간 수익률을 살펴보면

3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20.24%(추종 지수)

2018년 상장 이후 연간 수익률은 17.37%입니다.

아직 ETF의 기간이 짧아 장기적인 수익률을 확인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

백테스트 결과

포트폴리오1이 XLC

포트폴리오2가 VOO(시장수익률)

기간은 2018~2020년까지의 기간입니다.

​비록 과거의 성적이 미래의 성적을 보장하지

않지만 무시하지는 못하는 데이터입니다.

  VOO XLC
최대낙폭 -19.58% -17.71%
연평균수익률 18.48% 20.05%
수익률 최악의 해 12.74% 16.97%
수익률 최고의 해 31.36% 31.05%

XLC ETF의 역사가 짧아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의 역사만 있어 비록 단편적인 내용만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만, 코로나 때 최대낙폭은 VOO ETF보다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평균 수익률도 오히려 VOO ETF보다 높았고 더 기록이 좋았습니다.

최종적으로도 XLC ETF가 수익은 좋습니다.

최종 수익

XLC 19,452$

VOO 17,518$

역사가 짧지만 오히려 VOO ETF보다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언컨택트 상황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S&p 500기업에서 통신,미디어 주식을 ETF에 편성시켰기에 미국이 100%를 편성시켰습니다.

각 섹터별 비율인데 인터넷 서비스 회사의 비중이 52%에 달했고 이 섹터의 비율이 높았기에 주가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그 이후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통신회사들이 뒤를 따라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ETF에 포함되어있는 기업의 비중입니다.

가장 많이 포함되어있는 기업은 페이스북이 23.37%, 그 이후 구글이 26%입니다.

양 기업의 비중이 50%에 달하기에 이 2개 기업의 주가 흐름이 곧 XLC ETF의 주가 흐름입니다.

뒤를 이어 T모바일, 넷플릭스, 디즈니, 버라이즌 등의 기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 Value : 저평가 주식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평균

→ Low Size :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아님( 대기업 위주)

→ Momentum :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 온 주식에 투자하는가?

: 평균

→ Quality : 우량주에 투자하는가?

(부채비율, ROE 등등 고려)

: 평균

→ Yield : 배당에 집중하는가?

: 평균 (하지만 배당율은 낮은편)

→ Low Volatility : 저 변동성인가?

: 평균

배당금

연간 배당금 내역입니다. 비록 3년 치 밖에 없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당율내역입니다. 현재 주가가 급등하면서 배당율이 0.80%까지 떨어졌습니다. 또한 코로나 당시 대폭락시에도 배당율이 1.20%까지 밖에 안나왔기에 배당율이 많이 낮은 편입니다.


개인적 의견

1. S&P500에 포함되어있는 통신, 미디어 기업에 투자하는 XLC ETF는 통신, 미디어에 집중 투자하려면 좋은 ETF로서 페이스북, 구글, 넷플릭스 등 인터넷 통신서비스에 투자할 수 있는 ETF

2. 코로나 시대 이후 비접촉 시대가 오면서 인터넷 서비스 회사들의 주가 및 실적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시장수익률을 오버퍼폼하는 모습을 보여준 ETF

3. 하지만 2018년에 상장하여 역사가 짧고 최근 진행된 급등장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서 개인적으로는 아직 투자를 하지 않고 지켜볼 예정, 구글은 맘에 들지만 페이스북의 비중이 너무 커서 약간 꺼려지는 상황, 추가적으로 통신 회사의 비중이 커서 배당율이 높을 줄 알았는데 비중이 적어 배당율이 너무 낮아서 그것도 감점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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