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소개

[미국 ETF정리] 기술주 ETF, XLK ETF 총 정리

물리터리 2020. 12. 13. 09:38

오늘은 기술주 ETF , XLK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한다.


XLK의 개요

◆ 발행사

: State Street Global Advisor

◆ 상장일

: 1998. 12. 16

◆ 수수료

: 0.13%

◆ 규모

: 36.38B(39조원)

◆ 하루 거래량

: 967.34M

◆ 추종지수

: S&P500 기술주 인덱스

◆ 보유주식 종류

: 74개

◆배당율

: 0.96%

◆최근주가

: 124.3$(20.12.11)

1. ​ XLK는 S&P500에서 기술주들을 추적 ETF

2. 미국 기술주에만 중점을 둔 ETF, QQQ보다

더 특화되어있다.

3. 대기업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변동성을 줄이려고 노력

4. 많이 검색되는 ETF TOP5안에 드는 ETF

1년간 주가추이

1년간 43%의 성정을 이루었습니다.

파란색이 시장수익률인 voo

회색이 XLK입니다.

거의 2배가 넘는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5년간 수익률도 시장수익률은 항상 상회하는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장에서 기술주의 성장이 돋보여지면서

기술주에 집중한 XLK ETF 또한 같이

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시장 수익률을 2배이상 상회하는 실적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변동성 또한 커서 코로나때는

50%가 넘게 빠지는 등 큰 변동성을

보여주었습니다.

5년간 연간 평균수익률은 25.23%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기술주 중심의 ETF인 QQQ와 비교해도

훨씬 더 좋은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ETF로

역시 기술주에 집중한 ETF답게 엄청난 주가

상승률을 보여줍니다.

백테스트 결과

포트폴리오1이 VOO(시장수익률)

포트폴리오2가 XLK

기간은 2010~2020년까지의 기간입니다.

비록 과거의 성적이 미래의 성적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무시하지는 못하는 데이터입니다.


VOO XLK
최대낙폭 -19.58% -17.37%
연평균수익률 12.23% 19.29%
수익률 최악의 해 -4.5% -1.66%
수익률 최고의 해 31.35% 49.86%

기술주로만 이루어진 XLK의 성적이 너무 좋네요

최대 낙폭도 더 적고 오히려 수익률도 훨씬

좋은 성적을 보여줍니다.

최종 수익률도

VOO 35,000$

XLK 57,000$

XLK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기술주ETF로 묶이는 QQQ와

비교는 어떨까요?

둘의 차이는 XLK가 좀 더 기술주에 올 인한

느낌이라면 QQQ는 기술주 외에도 그 외

다른 섹터도 포괄적으로 포괄하는 ETF입니다.

QQQ vs XLK

포트폴리오1 QQQ 100%

포트폴리오2 XLK 100%

기간은 1999~2020년까지입니다.


QQQ XLK
최대낙폭 -81.08% -80.47%
연평균수익률 6.54% 5.31%
수익률 최악의 해 -41.73% -41.88%
수익률 최고의 해 54.68% 51.32%

IT버블 사태로 QQQ와 XLK 둘다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각각 80~81%까지 주가가 빠지는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주었는데 현재의 상황에서 다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결과론적인 관점에서

파란색인 QQQ가 빨간색 XLK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XLK는 기술주의 비중이 87%에 달해 기술주가

반등하지 않는 한 주가상승이 힘들지만

QQQ는 기술주 비중이 높긴 하지만 그 비중이

43% 정도이고 그 외 비중도 높아

다른 분야도 있어 주가 상승의 여지가

더 많았 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미국에 100%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섹터별 비중입니다

소프트웨어에 30.88%

하드웨어, 저장장치기술 24.85%

it서비스 19.81%

반도체 19.24%

통신장비 2.99%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든 섹터는 곧 technology 즉 기술주로 묶일 수 있습니다.

애플 23.66%

마이크로소프트 19.02%

비자 4.18%

엔비디아 3.82%

마스터카드 3.5%

페이팔 3.02%

그 외 어도비, 인텔 등 정말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기술, 통신 주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비중을 보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둘이 합해

약 43% 비중으로 이 2개 기업의 주가 흐름이 곧

XLK주가 흐름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상위 10개 기업의 편중도 또한 67.14%

매우 높아 호황기에는 초과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변동성 또한 높아져 저 10개 주식들의 주가가

하락하면 XLK도 급락의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초과수익률을 위한 배분이 아닌

집중의 전략을 사용한 ETF같습니다.

MSCI등급도 AA등급으로 상위 2번째 단계입니다.

참고로 QQQ가 AA등급 , VOO는 A 등급입니다.

배당금

다음은 배당금 지급 추이이다.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투자하는 기업 자체가

좋은 기업들이 많고 애플 또한 배당을 시작하면서

계속 배당금을 성장시키고 있다.

반대로 배당률은 주가 상승과 더불어 계속 하락해

2016년 2%대의 배당률은 현재 0.96%까지 떨어졌다.


개인적 의견

1. 최근 기술주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같이 주가도

급격하게 상승한 ETF

-> 최근 주가 상승률은 매우 높다.

2. 다른 섹터가 아닌 기술주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싶을 때는 XLK ETF가 적절한 ETF

->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비중이 높아 각각의

개별주 주가가 부담된다면 XLK를 추천

3. 하지만 2000년 이후의 기록을 보면 변동성이

꽤 큰 ETF여서 멘탈 단단히 있어야한다.

4. 개인적으로는 ETF는 한 개의 섹터만이 아니라

여러 섹터의 주식이 골고루 담겨져 있는 것을 선호해

XLK보다는 QQQ를 더 선호

-> 기술주를 등한시하면 안되지만 반대로 너무

집중되어있어도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이 너무 커짐

5. 만일 기술주만을 담고 싶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포트폴리오 편성 가능한 XLK ETF 도 좋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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