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소개

[미국 ETF정리] 배당성장 ETF, VIG ETF 총 정리(JP 모건, P&G,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존슨)

물리터리 2021. 6. 19. 13:58

오늘은 뱅가드사가 운용하는 ETF 중 배당성장주주 ETF인 , VIG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VIG의 개요

◆ 발행사

: Vanguard

◆ 상장일

: 2006. 04. 21

◆ 수수료

: 0.06%(저렴)

◆ 규모

: 59.70B(67조8천억원)

◆ 하루 거래량

: 192.03M

◆ 추종지수

: ​NASDAQ US Dividend Achievers Select Index

◆ 보유주식 종류

: 247개

◆배당율

: 1.52% (분기배당)

◆최근주가

: 152.98$

1. 미국에 있는 기업 중 10년 이상 배당금을 성장시켜온 기업을 시총 순으로 ETF에 편성

2. VIG ETF는 배당성장에 집중하는 ETF

3. 10년 이상 배당금을 성장시킨 회사만을 ETF에 편성시키는 특성 상 우량주 위주로 ETF가 편성되어있음

4. 지속적으로 배당금이 성장할 뿐 아니라 또한 주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모습의 ETF

5. 지금은 배당률이 높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배당금이 높아지면서 점차 배당률이 높아지는 특성을 가짐

1년간 주가 추이

1년 간 주가추이입니다. 보면 알다시피 일부 구간에서 일부 횡보구간이 있습니다만 꽤 괜찮은 우상향 그래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10년 이상 배당성장을 한 기업만을 추구하는데 이 기업들이 우량기업들이 많아서 주가가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년은 안오른 것이 없을 정도이니 좀 더 장기적인 그래프의 가격추세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5개년치 그래프입니다. 이 정도의 아름다운 그래프가 어디있겠습니까? 5년 전에 비해 거의 100%가까이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배당도 꾸준히 성장하면서 주가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VOO ETF(시장 수익률)과 비교했을 때 수익률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VOO ETF와 비교해봐도 뒤쳐지지 않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VIG는 배당성장주이기에 배당금을 추가 투자하면 성적은 높아지겠지만 VOO ETF 와 비슷한 배당률에 비슷한 배당성장이여서 수익률의 차이는 크게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VOO ETF는 배당성장을 꼭 한다는 아니지만 VIG는 꾸준히 배당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5년간 VOO ETF는 124% 성장을 VIG ETF는 107%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실제로도 S&P 500 수치와 비료를 해보아도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대신 나스닥과는 큰 차이 있음)

다음은 뱅가드사가 발표한 연간 수익률로서

3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15.46%

5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14.81%

10년간 투자했을 때의 연간수익률은 12.54%

10년 간 평균 연간 이자율이 12.54%

72의 법칙으로 자신의 원금이 2배가 되기 위해서는 72를 연평균 수익률로 나누면 되는데 10년 평균 수익률을 적용하면 5.7년만에 원금이 2배가 됩니다.

백테스트 결과

다음은 2011년 만일 10,000$를 VIG ETF에 투자했을 때 현재 얼마가 되었을까에 대한 그래프로서 만일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33,761$로 약 3.3배 가까이 원금이 불어났습니다.

포트폴리오1이 VIG

포트폴리오2가 VOO(시장수익률)

기간은 2011~2020년까지의 기간입니다.

​비록 과거의 성적이 미래의 성적을 보장하지

않지만 무시하지는 못하는 데이터입니다.

  VOO VIG
최대낙폭 -19.58% -17.16%
연평균수익률 14.54% 13.26%
수익률 최악의 해 -4.5% -2.08%
수익률 최고의 해 32.39% 29.62%

표를 보면 알다시피 사실상 S&P500추종 ETF인 VOO ETF랑 비교를 해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연평균 수익률은 1%정도 적지만 오히려 최대낙폭 및 수익률 최악의 해는 VOO ETF보다 선방하는 등 위기에 있어 더 우월한 대처능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변동성도 더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배당금을 통해 악화된 주가 수익률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됩니다.

최종적으로도 VOO ETF가 수익은 좋습니다.

최종 수익

VOO 41,100$

VIG 36,577$

포트폴리오 구성

캐나다가 포트폴리오에 약간 있지만 무시할만한 수준이고 거의 미국 100%라 보시면 됩니다.

다음은 섹터별 구성으로서 기술파트가 18.71%, 산업재가 17.91%, 헬스케어, 순환재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부기업별 비율입니다.

JP 모건이 4%

마이크로 소프트 3.84%

존슨 앤 존슨 3.75%

그 외에도 월마트, 비자, P&G등 우리가 배당주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우량 배당주들이 대거 포진해있습니다.

하지만 ETF조건인 10년 이상 배당성장이기에 아직 배당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애플과 같은 기업들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주식의 전반적인 스타일은 대형기업 위주로 편성되어 있으며 가치주와 성장주가 섞여있는 포지션입니다.

→ Value : 저평가 주식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평균

→ Low Size :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약간 아님( 대기업 위주)

→ Momentum :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 온 주식에 투자하는가?

: 평균

→ Quality : 우량주에 투자하는가?

(부채비율, ROE 등등 고려)

: 약간 그런 편

→ Yield : 배당에 집중하는가?

: 약간 그런 편

→ Low Volatility : 저 변동성인가?

: 약간 그런 편

MSCI등급도 A등급으로 상위 3번째 단계입니다.

참고로 QQQ가 AA등급 , VOO는 A 등급입니다.

배당금

다음은 배당금 지급내역입니다. 2013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당 성장율도 제일 아래가 2006년부터인데 연 평균 5%이상 배당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음은 배당률입니다. 비록 배당성장이 꾸준히 이루어졌지만 주가 상승이 더 가파랐기에 현재는 1%대의 배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빨리 투자하면 할 수록 배당율이 높아지는 형세입니다.


개인적 의견

1. 10년 이상 배당금을 성장한 기업들만 ETF에 편성시킴으로써 배당금 지급에 있어 안정성 및 성장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고 또한 자연스럽게 우량기업들이 ETF에 편성되면서 주가 상승에 인한 시세차익도 덤으로 누릴 수 있는 ETF

2. 배당금 내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배당금은 꾸준히 상승중이나 주가 상승이 더 빨라서 배당율이 가면 갈수록 낮아지는 상황에서 빨리 투자하면 할수록 배당율을 후에 높게 받을 수 있음.

3. 가만히 앉아 있으면 미국 우량주에 자동적으로 투자하며 배당금이 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 ETF이나 아쉬운 것은 VOO ETF보다는 실적이 떨어진다는 점. -> 현금흐름의 관점에서는 VIG ETF 가 더 좋음

4. 개인적으로 진짜 보유하고 싶은 ETF 중 하나이나 자본의 부족으로 너무 많은 항목을 보유하기 제한되어서 보유하다가 정리한 항목 -> VOO ETF가 최근 실적이 더 좋기도하고 보유 종목도 많이 겹쳐서 VOO ETF로 갈아 탐, 하지만 배당 ETF 를 보유한다면 VYM ETF와 함께 비교해 볼 예정

[미국 ETF정리] 고배당 ETF, VYM ETF 총 정리(JP 모건, P&G, AT&T)

 

5. 배당금도 받으면서 주가 상승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ETF

 

 

참고할만한 배당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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