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소개

[미국 ETF정리] 전 세계 리튬전지 ETF, LIT ETF 총 정리

물리터리 2021. 8. 15. 23:55

오늘은 미래에셋사가 운용하는 ETF 중 리튬 채굴기업 및 리튬전지에 투자하는 ETF인 , LIT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LIT의 개요

◆ 발행사

: 미래에셋 Global investment

◆ 상장일

: 2010. 07. 22

◆ 수수료

: 0.75%

◆ 규모

: 4.74B

◆ 하루 거래량

: 58.07M

◆ 추종지수

: Solactive Global Lithium Index

◆ 보유주식 종류

: 38개

◆배당율

: 0.14% (반기배당)

◆최근주가

: 86.06$

1. 전세계 리튬 채굴기업 및 리튬전지 생산기업 투자하는 ETF

2. 전 세계 리튬 탐사업체, 채굴업체, 리튬전지 생산 업체에 해당하는 기업 등 리튬에 좀 더 집중하는 ETF

3. 리튬에만 정확히 집중함으로써 리튬관련 중소기업도 ETF에 편입

4. 매년 리밸런싱되며 리튬관련 투자를 하고 싶은 이에게는 조건에 맞는 ETF

 

1년간 주가 추이

1년 간 주가추이입니다. ETF 안에는 세계 최대 리튬업체인 미국 앨버말이나 중국 최대 리튬 생산 기업인 강봉리튬등이 포함되어있는데 코로나 때 큰 타격을 입은 증시들이 나날이 고공상향을 하고 있는모습에서 LIT ETF도 우상향하는 그래프를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테슬라를 중심으로 여러 업체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면서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리튬의 소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여러 호재가 겹치면서 LIT ETF의 주가도 순풍을 탈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리튬생산량을 늘리고 공장의 설비 확장으로 공급이 증가하는데 전기차의 향후 생산량에 따라 앞으로 더 가격이 상승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LIT ETF의 10년치 주가 그래프입니다. 예전에 우리나라도 우유니에서 포스코가 리튬을 얻는다고 했을 때 반짝 가격이 올랐는데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량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여러 업체가 전기자동차 생산에 돌입하면서 리튬관련 산업이 크게 발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전기차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움직임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주가가 4배가까이 증가하면서 테슬라급으로 올랐는데 테슬라는 어느정도 거품이 빠진반면 LIT ETF는 그대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5개년치의 SPY ETF와의 수익률비교인데 코로나를 기점으로 수익률이 변곡점을 맞이합니다.

SPY ETF도 많이 상승했지만 LIT ETF는 급격하게 엄청 많이 오른 느낌이군요.

이러한 호재를 많이 타는 분야는 주가 상승률도 엄청나지만 빠질 때는 위험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41.10%

5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30.68%

10년간 투자했을 때의 연간수익률은 11.34%

10년 간 평균 연간 이자율이 11.34%

72의 법칙으로 자신의 원금이 2배가 되기 위해서는 72를 연평균 수익률로 나누면 되는데 10년 평균 수익률을 적용하면 6.3년만에 원금이 2배가 됩니다.

백테스트 결과

포트폴리오1이 LIT

포트폴리오2가 VOO(시장수익률)

기간은 2011~2020년까지의 기간입니다.

​비록 과거의 성적이 미래의 성적을 보장하지

않지만 무시하지는 못하는 데이터입니다.

  VOO LIT
최대낙폭 -19.58% -58.62%
연평균수익률 14.54% 7.35%
수익률 최악의 해 -4.5% -36.90%
수익률 최고의 해 32.39% 127.85%

아무래도 자원과 관련되어 있고 요즘 핫한 전기차와 같이 엮여있는 중요자원이다 보니 2020년~2021년 가장 핫한 ETF였습니다. 아픙로도 전기차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리튬의 사용량은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생산량이 조금이라도 예상되로 안가면 리튬전지 생산업체는 여러 설비 증설을 통해 공급을 하고 있는만큼 공급과잉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현재의 핵심은 리튬으로 눈이 쏠려있는데 앞으로도 전기차의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고 리튬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 같은 마음약한 사람은 여기에 못 뛰어들겠지만 강심장분들은 도전하는 것도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VOO가 승리이지만 2020~2021년만 보면 LIT가 압승입니다. 역시 시기 판단을 잘해야합니다.

최종적으로도 VOO ETF가 수익은 좋습니다.

배당금까지 재투자 시 최종 수익

VOO 41,100$

LIT 21,184$

포트폴리오 구성

사실상 전 세계에 투자를 하고 있고 중국은 주로 리튬 채굴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칠레 및 호주도 리튬 채굴기업이 포함되어 있고 그 외에는 대부분 리튬전지 및 관련 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도 9.73%나 포함되어 있네요.

세부 기업입니다.

미국의 세계 최대 리튬기업인 앨버말이 14.15%로 압도적입니다. 뒤를 이어 중국의 강평 리튬생산업체가 6.33%로 2위를 따르고 있네요.

10위에 삼성 SDI가 3.71%이고 상위 10위의 비중은 60.22%로 높은편에 속합니다.

→ Value : 저평가 주식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아닌 편

→ Low Size :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평균

→ Momentum :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주식에 투자하는가?

: 매우 그럼(리튬이라는 시기에 따라 변동성이 큼)

→ Quality : 우량주에 투자하는가?

(부채비율, ROE 등등 고려)

: 아닌 편

→ Yield : 배당에 집중하는가?

: 아닌 편

→ Low Volatility : 저 변동성인가?

: 아님

MSCI등급도 BBB등급으로 상위 4번째 단계입니다.

참고로 QQQ가 AA등급 , VOO는 A 등급입니다.

배당금

배당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주가는 급격하게 증가하였는데 오히려 배당금은 줄면서 현재는 0.대의 배당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당금은 점차 줄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 의견

1. 현재 앞으로도 전기차의 생산량은 증가할 것이고 리튬전지의 수요량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도 리튬산업은 순풍을 탈 것으로 예상

2. 하지만 현재 주가가 연초 대비 4배는 너무 급격하게 오른 느낌은 있으나 리튬산업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

3. 본인은 그렇게 공격적인 투자자는 아니기에 그냥 내가 시기를 잘못 잡았구나하고 넘기는데 투자는 개인판단으로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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