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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페루 여행 9

크루즈 델 수르 타고 리마에서 와라즈로 이동, 페루여행 첫 날 와라즈에 도착

버스타고 리마에서 와라즈로 이동, 페루여행 첫 날 와라즈에 도착 목차길고 길었던 페루 도착버스 타고 와라즈로 이동, 페루 리무진버스 후기와라즈 도착길고 길었던 페루 도착한국에서 페루까지 거의 24시간의 비행기와 대기시간을 거쳐 한국 정 반대편의 남미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 페루까지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미국을 경유해서 오게 되었고 그래서 이렇게 오래 걸렸네요.. 페루에 처음 도착했을 때 느낌은 씻고 싶다..... 그리고 쉬고 싶다... 딱 이 2개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사람은 엄청 많은데 처리하는 입국심사관은 적어서 엄청 줄이 깁니다. 그래서 도착하면 빨리 입국심사대로 가시기 바랍니다. 입국심사가 다 끝나고 나오면 엄청 많은 사람과 택시 운전사들이 당신을 택시에 태우려고 붙을 겁니다..

살리나스 염전에 가는 가장 아름다운 길, 페루여행

페루여행, 살리라네스 염전 가는 법, 살리나스 염전, 남미여행, 페루자유여행 목차마라스에서 살리나스 가는 법 (도보)살리나스 염전살리나스 염전에서 오야따이땀보로 가는 방법 이전글 혼자 1달 남미여행 7일차 - 개인 성계투어 - 모라이 혼자 1달 남미여행 7일차 - 개인 성계투어 - 모라이성계투어를 떠나지만 조금 다른 방식으로 보통은 성계투어를 떠난다고 하면 투어사를 이용할텐데 나는 이미 마추픽추 기차 & 입장티켓도 다 예약을 했고 100달러 넘는 투어비가 좀 부담되었다. txelpaso.tistory.com 마라스에서 살리나스 염전 가는 법, feat. 도보앞에서 말했듯이 저는 모라이를 구경한 뒤 거쳐 살리나스 염전을 가기 위해서 마라스에 내렸습니다. 지금부터는 이제 계속 걸어다니는 여정입니다. (이렇게..

혼자 1달 남미여행 7일차 - 개인 성계투어 - 모라이

성계투어를 떠나지만 조금 다른 방식으로 보통은 성계투어를 떠난다고 하면 투어사를 이용할텐데 나는 이미 마추픽추 기차 & 입장티켓도 다 예약을 했고 100달러 넘는 투어비가 좀 부담되었다. 그래서 좀 싼 값으로 할 수 없나하고 찾아보니 콜렉티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었다.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일종의 버스 같은 건데 Estacion de colectivos para urubamba y ollantaytambo 쿠스코에 이곳으로 가면 우루밤바와 오야따이탐보로 가는 콜렉티보를 탈 수 있고 마지막 1명일 경우 매우매우 저렴하게 갈 수 있다. 내가 그랬다. 가격은 20솔 정도이고 차에 타고 있던 프랑스 관광객 팀과 같이 돈을 조금 더 추가해서 모라이를 들렀다가 나는 마라스에서 내리기로 했다. (bajar maras ..

혼자 1달 남미여행 6일차 - 쿠스코로 이동

오늘 하루는 좀 쉬자... 휴식이 필요한 건 아니었다. 하지만 아야쿠초에서 쿠스코로 가는 방법이 별로 없었을 뿐이다. 1. 야간버스를 이용해 아야코초에서 쿠스코로 이동 2. 비행기를 이용 1번의 경우 저렴했다. 그리고 밤에 이동하니 좀 숙소비도 아낄 수 있었으나 단점으로는 정보가 많이 없었다. 이 루트를 이용한 한국인이 별로 없었고 또한 야간버스라고 하는데 구불구불 산길을 15시간 정도 가야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현지인 버스 밖에 없었는데 강도가 출몰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냥 포기했다. 2번의 경우 단점은 비싸다. 아야쿠초에서 쿠스코 직항은 없어서 리마를 경유해야했는데 그 가격이 30만원대였다. 그리고 비행시간은 짧지만 문제는 대기시간이 길었다. 14:25분 비행기인데 쿠스코에 ..

혼자 1달 남미여행 5일차 - 아야쿠초 밀푸투어

밀푸투어를 가다. 요정들이 놀다간 곳은 전 세계에 많다.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도 놀다갔고 뭐 곳곳에 있는 것 같다. 어찌되었든 08시까지 투어사 앞으로 오라 했는데 투어사 문이 잠겨있어서 처음에 사기 당한 줄 알았다 그래도 다행힌 건 다른 투어객들도 와서 인원이랑 해서 총 5명이 08시에 출발하게되었다. 독일인 2명, 페루커플1쌍, 그리고 나. 나는 혼자라고 맨 앞 보조석에 앉을 수 있었고 그래서 풍경을 좀 더 잘 볼 수 있었다. 고도가 높다보니 수목이 거의 없다. 약간 몽골 여행 갔었을 때의 느낌이 난다. 거의 10시가 되어서 이러한 외관은 우리나라 경찰서처럼 생긴 건물에 내린다 여기서 아침을 먹는다. 점심은 밀푸가서 먹는다고 하니 사실 난 밥을 안 먹어도 되는데 다 시켜 먹는 분위기여서 메뉴를 보는..

혼자 1달 남미여행 4일차 - 리마에서 아야쿠초, 수크레 식당

왜 아야쿠초인가? 아야쿠초는 사실 페루 여행하는 한국인이 거의 없을 것이다. 사실 비유명 관광지이기도 하고 실제로 갔을 때 한국인이 별로 없어서 동행구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독일인 관광객과 동행을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페루인 관광객들은 많은 것 같았다. 내가 이곳을 오게 된 이유는 딱 이 사진 한 장을 보고 결정하게 되었다. 나는 여행지 선택에는 사진 한 장이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ㅎㅎ 밀푸라는 곳인데 우선 물 색깔도 예쁘고 터키의 칼라도키아의 석회암지대와 같은데 발견된지 얼마 안된 곳이라 사람도 별로 없다고 한다. 처음에 합성인 줄 알았는데 강과 양 옆 절병이 너무 이상해서 였는데 실제로 가보면 그렇게까지 이상하지는 않고 너무 깎아지는 절벽이라 저렇게 나온 것이다. 리마에서 아야쿠초로 야간..

혼자 1달 남미여행 3일차 - 와라즈 69투어

처음에는 모든 것이 좋았다..... 정말 처음에는 모든 것이 좋았다.... 비록 4시에 일어나서 부스럭 거리며 준비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그리고 다들 엄청 힘들다고 쓴 블로그를 보고 나는 그래도 운동을 많이 했으니까.. 하는 자만심 그리고 나는 멀쩡한 트레킹화 없이 그냥 안에 레깅스에 운동화 신고 고산병약 하나 먹고 물 한 통 챙겨서 69투어에 도전했다. 한 참을 달려 도중에 멈춘 곳은 아침식사를 위한 간이식당 뒤에 보이는 설산이 아름다운 이곳의 가격은 착하지 않다. 바나나 1개(1송이가 아니다!)가 1sol이다. 간단히 빵에 바나나 2개를 샀다.(바나나는 비상식량) 그 후 다시 달려 어떤 호수에 내려준다. 스페인어로 설명해서 하나도 모른다. 그냥 사진만 찍었다. 사실 이미 파론호수를 다녀와서 그다지 감흥..

혼자 1달 남미여행 2일차 - 와라즈 파론투어

아침에 일어났는데 두통이.... 아침에 일어났는데 두통이 심하다.... 어제 고산병약 먹고 괜찮아서 나는 괜찮나보다하고 열심히 돌아다녔던 결과일까 아니면 방심하고 약을 까먹어서인가... 어우 머리가 깨질 것 같고 토할 것 같다 급한대로 게스트하우스에 비치되어있는 코카잎으로 차를 마시고 바로 고산병약을 먹었다. 코카잎차는 우리나라 녹차맛이다. 근데 이건 사실 예방책인거지 이미 상황발생 후에는 늦었다. 그냥 우선 다시 자기로 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멀쩡하네..? 아직 시차적응이 안된터라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오우 다 적응했다. 9시에 출발한다고 했는데 6시에 일어나니 벌써 날을 밝았고 밖은 북적북적하다. 아침도 먹을 겸, 동네구경도 할 겸 일어나서 한 번 쓱 둘러보기로 한다. 게스트하우스 옥상 테라스에서 ..

혼자 1달 남미여행 0일차 - 준비 및 출발

갑자기 남미여행......? 남미여행을 왜 계획했을까...... 잘 모르겠다. 그냥 갑자기 남미가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겨울방학을 이용해 갑자기 여행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남미 치안이 않좋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나는 미국 살 때 마약과 총이 난무하던 곳까지 가보았어서 총만 합법이 아니면 어디든지 괜찮았다. 하지만 당시 남미여행을 계획할 때 볼리비아는 쿠데타로 난리였고 칠레도 반정부시위로 난리였던 상황.. 우선 우유니 사막만 보고 칠레는 최대한 상황을 지켜보면서 가기로 결정했다. 대략적인 루트(1달 여행) 리마도착 -> 와라즈 -> 리마 -> 아야쿠초 -> 쿠스코 -> 우유니 -> 토레즈 델 파이네 -> 엘칼라파테 -> 부에노스아이레스 두번째 시련 - 비행기 시간 사실 비행기 가격은 엄청 괜찮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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