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소개

[미국 ETF정리] 미국 가치주 ETF, VTV ETF 총 정리

물리터리 2021. 6. 25. 20:52

오늘은 뱅가드사가 운용하는 ETF 중 가치주에 투자하는 ETF인 , VTV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VTV의 개요

◆ 발행사

: Vanguard

◆ 상장일

: 2004. 1. 26

◆ 수수료

: 0.04%(저렴)

◆ 규모

: 126.51B(142조8천억원)

◆ 하루 거래량

: 396.96M

◆ 추종지수

: ​​CRSP US Large Value

◆ 보유주식 종류

: 338개

◆배당율

: 2.18% (분기배당)

◆최근주가

: 135.97$

1. 미국에 있는 기업 시총 상위 85%기업 중 가치판단과 함께 고려해 ETF에 편셩

2. 단순히 대기업만 편성한 것이아닌 가치주로서의 가치가 높으면 중형기업도 ETF에 편성

3. 가치주의 판단 기준은 P/B, P/E, 과거 P/E, 배당률, 매출 대비 주가비율 등을 고려해 저평가 및 상승여력이 있는 주식을 ETF에 편성하고 있다.

4. 전문가들이 이 ETF의 단점으로 꼽은 것은 다른 뱅가드사의 ETF와 마찬가지로 보유종목 및 비율의 공개가 1달단위로 이루어진다는 것.

5. 또한 기술주의 비중이 실제 시장보다 훨씬 적어 현재의 기술주 주도의 랠리에서 약간 배제되는 경향이 있음.

6. 가치주의 판단을 개인보다 전문가들이 대신 해준다는 것에서 큰 장점

1년간 주가 추이

1년 간 주가추이입니다. 보면 알다시피 일부 구간에서 일부 횡보구간이 있습니다만 꽤 괜찮은 우상향 그래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주가가 계속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는 저평가 기업들이 우량기업들이 많아서 주가가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년은 안오른 것이 없을 정도이니 좀 더 장기적인 그래프의 가격추세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ETF가 상장 이후의 그래프입니다. 2008년 당시 1/2가까이 폭락을 한 이후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미국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한 그래프 그대로입니다. 코로나 당시 폭락 이후 현재는 신고점인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VOO ETF(시장 수익률)과 비교했을 때 수익률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뱅가드사가 발표한 S&P500과의 비교 시 VTV ETF와의 수익금 차이입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VTV ETF와 VOO ETF의 그래프의 움직임 정도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직전 VOO와 VTV사이의 차이가 벌어지고 코로나 때 폭락 이후 VOO ETF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현재 그래프의 차이가 현격히 벌어졌습니다. VOO ETF가 38,000$ VTF ETF가 31,000$입니다.

반환 수익률 그래프를 보아도 VTV ETF보다는 VOO ETF의 수익률이 더 좋았고 코로나 이후 상승률이 더 높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승률이 떨어진 것은 VTV ETF는 P/E , P/B등을 고려해 ETF에 편성하다보니 아무래도 기술주 및 인터넷 기업등이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기술주 및 혁신주들은 P/E가 비정상적으로 높음) 그렇다보니 코로나 이후 기술주들이 주도한 주가상승 랠리에서 약간 배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음은 뱅가드사가 발표한 연간 수익률로서 세금 및 ETF보수를 제외한 연간 수익률입니다.

3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8.74%

5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10.03%

10년간 투자했을 때의 연간수익률은 9.51%

10년 간 평균 연간 이자율이 9.51%

72의 법칙으로 자신의 원금이 2배가 되기 위해서는 72를 연평균 수익률로 나누면 되는데 10년 평균 수익률을 적용하면 7.5년만에 원금이 2배가 됩니다.

백테스트 결과

포트폴리오1이 VTV

포트폴리오2가 VOO(시장수익률)

기간은 2011~2020년까지의 기간입니다.

​비록 과거의 성적이 미래의 성적을 보장하지

않지만 무시하지는 못하는 데이터입니다.

  VOO VTV
최대낙폭 -19.58% -25.07%
연평균수익률 14.54% 12.54%
수익률 최악의 해 -4.5% -5.44%
수익률 최고의 해 32.39% 33.10%

VTV ETF가 배당금은 VOO ETF보다 더 높지만 나중에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설명하겠지만 금융주 및 헬스케어 주들이 많이 포진해있어 코로나 당시 폭락에서 VOO ETF보다 더 주가가 폭락을 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의 상승장에서 또한 기술주들의 비중이 적다보니 상승모멘텀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VTV ETF를 가져간다면 QQQ ETF나 XLK ETF와 같은 기술주 ETF를 같이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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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도 VOO ETF가 수익은 좋습니다.

배당금까지 재투자 시 최종 수익

VOO 41,100$

VIG 34,577$

포트폴리오 구성

미국에 100%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각 섹터별 비중을 살펴보면 앞에서도 약간 언급하였듯이 실제 시장의 비율과는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과 같은 금융주가 25.5%를 차지하며 헬스케어 기업이 18.38%입니다. 반대로 실제 시장에서 가장 시총이 높은 기술주 같은 경우 7.04%입니다. 아무래도 전통적인 P/E , P/B 분석방법을 사용하다보니 현재의 기술주들은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금융주들 및 헬스케어 주들은 P/E, P/B분석에서 1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도 가끔씩 있어서 ETF에 많은 비율이 포함된 것 같습니다.

다음은 TOP10기업의 비중입니다.

버크셔 헤셔웨이가 3.16%

JP 모건이 3%

존슨앤존슨이 2.65% 등 금융주 및 헬스케어 주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식의 전반적인 스타일은 대형기업 위주로 편성되어 있으며 가치주 위주의 포지션입니다.

→ Value : 저평가 주식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그런 편 (전통적인 P/B , P/E분석)

→ Low Size :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평균

→ Momentum :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주식에 투자하는가?

: 평균

→ Quality : 우량주에 투자하는가?

(부채비율, ROE 등등 고려)

: 평균

→ Yield : 배당에 집중하는가?

: 그런 편 (은행 주 및 헬스케어 주들은 배당률이 높음)

→ Low Volatility : 저 변동성인가?

: 평균

MSCI등급도 A등급으로 상위 3번째 단계입니다.

참고로 QQQ가 AA등급 , VOO는 A 등급입니다.

배당금

배당금 내역을 살펴보면 꾸준히 상승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상승시켜온 것이 마음에 듭니다.

3년치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배당금이 증가했네요.

배당률은 코로나 당시 4%가까지 치솟은 뒤 현재 2.2%대로 5개년 중 최저치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주가의 상승에 비해 배당금 상승이 더딘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개인적 의견

1. 전통적인 주가 분석을 통해 저평가 및 주가상승을 할 확률이 높은 주식들을 나 대신 분석해서 ETF에 편성시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봄

2. 하지만 현재의 장에서는 기술주 위주의 랠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장에서 기술주가 거의 없는 VTV ETF는 배제되는 느낌이 있음, 만약 VTV ETF를 편성한다면 결국 기술주 ETF를 포트폴리오에 무조건 편성해야함.

3. VOO ETF보다 실적이 떨어지나 개인적으로 XLK ETF를 통해 기술주 위주의 ETF가 포트폴리오에 편성되어있어 VOO ETF의 기술주 비중이 높다 생각했는데 VTV ETF 발견해서 VTV + XLK ETF의 조합으로 갈 생각

-> 추가적으로 XLF, XLV ETF는 전부 매도 예정

 

4. 은행주와 헬스케어 섹터가 비율이 높은 이상 배당금은 2%대로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 현금흐름을 늘릴 생각이고 은행주는 앞으로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뱅가드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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