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전국여행 (홋카이도)

혼자 배낭여행으로 겨울 홋카이도여행 2편, 신치토세 공항 온천숙소, 휴식장소

물리터리 2022. 6. 20. 22:59
홋카이도로 떠나다

봄 방학을 맞이하여 홋카이도를 가자하고 결정하고 바로 티켓을 사버린 나....(편도 11000엔에 득템)

* 참고로 도쿄 -> 신치토세 공항

 

나는 몰랐다.. 홋카이도가 3월달에도 이렇게 눈이 펄펄

내릴지는...그리고 이렇게 곳곳을 다니게 될 지는ㅋㅋ

참고하시라

학교가 끝나고 바로 집에서 매는 가방에다가 속옷 하고
필요한 기타 등등 물건들 챙기고 바로 하네다 공항으로

직행! 학교 수업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비행기 출발시간

1시간 전에 간신히 도착해서 사정해서 체크인 했다..

국내선이라 다행이지..

(국내선은 하네다, 국제선은 나리타)

 

하네다 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비행기 였는데 워낙

시간에 촉박하게 체크인 했기에 편의점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야코동을 사서 먹었다.

그리고 출발~~~

삿포로의 치토세 공항에 도착한건 밤 11시 5분 

물론 버스는 있지만 삿포로에 도착하면 거의 새벽 1~2시 이기에  국내선 4층에 있는 온천 숙소에서 머물기로 했다.

https://www.new-chitose-airport.jp/ja/spend/relax/spa/

 

新千歳空港温泉-空港で過ごす | 新千歳空港ターミナルビル

空港併設温泉施設、新千歳空港温泉のご案内。北海道 新千歳空港ターミナルビルの公式サイトです。

www.new-chitose-airport.jp

웹사이트에 한국어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일본에 살면서 여러 온천 숙소에 머물었지만 이곳은

정말 괜찮았다. 강추이다! 삿포로에만 있었다면 계속

머물고 싶을 정도로 좋은 시설을 가지고 있다.

 

가격은 숙박까지 하면 3000엔! 우리돈으로

약 3만원정도 이다. 거기에 온천시설은 노천탕까지

구비하고 있고 온천시설도 최신식이다!

강추!강추! (외국인이나 일본인 등 늦은 비행기로 오는 사람들이 많이 머물고 있었다)

자는 곳은 침대는 아니고 의자인데

이러한 의자에서 자는데 의자가 완전히 뒤로 젖혀지고

위에 있는 천막으로 눈을 가릴 수 있다.

그리고 일본어이지만 만화책도 잘 구비되어있는데....

단점은 시도때도 없이 새벽부터 알람이....(다들 일정이 있으시니)

 

아침식사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빵과 과일,

홋카이도산 우유, 달걀 등 잉글랜드 조식을 먹을 수 있고

아침부터 온천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납니다

괜찮은 온천 숙소 신치토세 온천 숙소 비행기가 늦어서

애매하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여기 머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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