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소개

[미국 ETF정리] 클라우드 기업 ETF, SKYY ETF 총 정리

물리터리 2021. 8. 31. 22:15

오늘은 퍼스트 트러스트가 운용하는 ETF 중 클라우드 기업에 투자하는 ETF인 , SKYY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SKYY의 개요

◆ 발행사

: First Trust

◆ 상장일

: 2011. 07. 05

◆ 수수료

: 0.60%

◆ 규모

: 6.26B

◆ 하루 거래량

: 23.15M

◆ 추종지수

: ISE CTA Cloud Computing Index

◆ 보유주식 종류

: 64개

◆배당율

: 0.09% (분기배당)

◆최근주가

: 106.27$

1.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에 포함되는 기업들을 ETF에 포함

2.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첫 ETF로서 인프라 제공 기업, 플랫폼 기업, 소프트웨어 기업 3가지 종류에 해당된다면 ETF에 포함

3. 한 기업이 4.5%를 넘지 않도록 조정하여 꼭 회사 시총이 ETF의 비중과 맞는 것은 아님

1년간 주가 추이

​1년치 주가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터넷 산업이 급속도록 주가가 회복하고 전 고점을 가볍게 뛰어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그러한 컴퓨터 산업 중에서도 클라우드 기업들만 모아놓은 SKYY ETF는 주가가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1년 간은 기술주 주도의 주가 상승, 그 중 특히 비대면으로 인한 컴퓨터, 클라우드 등이 급속도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클라우드라는 분야는 계속 발전해나갈 것이기에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됩니다.

다음은 5개년치의 주가 그래프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코로나 전에도 꾸준히 주가는 완만하게 상승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 이후 상승률이 엄청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산업이 주가를 인솔하면서 같이 주가도 고공행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 50$였던 것에 비하면 거의 2배가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장수익률을 추종하는 ETF인 VOO ETF와 비교를 해보아도 상당히 높은 수익률을 자랑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기술주 주도의 시장이 계속되면서 이러한 현상을 보이고 있고 기술주 중에서도 최근 핫한 컴퓨팅, 클라이드 기업들을 모아놓다보니 상승률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기술주 계열 ETF인 QQQ ETF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살펴보았을 때 크게 다른 것은 없고 거의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QQQ ETF가 살짝 우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익률은 비슷한데 수수료의 차이가 SKYY ETF는 0.6%로 QQQ ETF의 20배 차이나다보니 수수료 측면에서는 비추하는 ETF입니다.

3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24.82%

5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26.43%

10년간 투자했을 때의 연간수익률은 21.34%

10년 간 평균 연간 이자율이 21.34%

72의 법칙으로 자신의 원금이 2배가 되기 위해서는 72를 연평균 수익률로 나누면 되는데 10년 평균 수익률을 적용하면 3.3년만에 원금이 2배가 됩니다. ​

백테스트 결과

포트폴리오1이 SKYY

포트폴리오2가 VOO(시장수익률)

기간은 2011~2020년까지의 기간입니다.

​비록 과거의 성적이 미래의 성적을 보장하지

않지만 무시하지는 못하는 데이터입니다.

  VOO SKYY
최대낙폭 -19.58% -16.15%
연평균수익률 16.24% 21.26%
수익률 최악의 해 -4.5% 6.02%
수익률 최고의 해 32.39% 57.77%

앞서 말했듯이 코로나 이전에도 기술주 위주의 장이 지속되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에는 비대면 산업, 그 중에서도 컴퓨팅 관련 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면서 그 중심에 서있는 SKYY ETF 또한 VOO ETF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현재의 장이 언제까지 이루어질지는 모르나 컴퓨터 산업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기업들만 모아놓았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앞으로 클라우드 산업은 더욱 더 발전할 것이고 앞으로 빅데이터와 AI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만큼 많은 정보와 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클라우딩 산업은 발전할 거라 믿습니다.

최종적으로도 SKYY ETF가 수익은 좋습니다.

배당금까지 재투자 시 최종 수익

SKYY 63,439$

VOO 42,294$

포트폴리오 구성

SKYY ETF는 클라우드 기업들을 모아놓다보니 아무래도 미국기업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이 91.70%이고 그 뒤를 이어 홍콩, 중국, 독일, 캐나다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한 기업이 4.5%를 넘지 않도록 비중을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가장 비중이 높은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가 4.01%이고 TOP10의 비중도 33.61%밖에 되지 않습니다.

1등 마이크로 소프트를 뒤이어 구글, 오라클, 몽고DB, 알리바바 등 인터넷 기업들이 뒤를 이어 등장하고 있습니다.

→ Value : 저평가 주식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아닌 편

→ Low Size :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그런 편

→ Momentum :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주식에 투자하는가?

: 평균

→ Quality : 우량주에 투자하는가?

(부채비율, ROE 등등 고려)

: 평균

→ Yield : 배당에 집중하는가?

: 아닌 편

→ Low Volatility : 저 변동성인가?

: 평균

MSCI등급도 AA등급으로 상위 2번째 단계입니다.

참고로 QQQ가 AA등급 , VOO는 A 등급입니다.

배당금

배당금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는 않고 2018년에 급등했다가 다시 내려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배당율이 0.09%라서 배당금을 보고 투자하기보다는 주가 상승을 노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

1. 현재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업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비대면 산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고 현재 미국증시가 전고점을 갱신하는데 기술기업들이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아 skyy etf도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

2.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과 같은 기업들의 시총대비 비중이 적은 것이 단점이며 이러한 이유로 같은 기술계 ETF인 QQQ ETF나 XLK ETF에 비해서 수익률이 많이 부족한 상황

3. SKYY ETF는 클라우드라는 특수한 분야를 집중하는 ETF로서 집중투자하기에는 좋으나 오히려 4.5%로 제한하고 중형기업들이 포함되면서 QQQ ETF에 비해 수익률이 좋다고는 못하는데 오히려 수수료는 20배 차이나다보니 개인적으로는 미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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