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식을 살 수 있는 유럽 전체에 투자하는 유럽 ETF, VGK ETF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VGK의 개요
◆ 발행사
: Vanguard
◆ 상장일
: 2005. 3. 4
◆ 수수료
: 0.08%
◆ 규모
: 21.32B
◆ 하루 거래량
: 271.02M
◆ 추종지수
: FTSE Developed Europe All Cap Index (Net TR US RIC)
◆ 보유주식 종류
: 1278개
◆배당율
: 2.63% (분기배당)
◆최근주가
: 66.47$
1. 유럽 선진국 주식 중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망라하여 시총 순으로 ETF에 편성
2. 현재 ETF가 추종하는 지수 또한 유럽 선진국 주식을 사실상 거의 망라하여 포함한 것으로 FTSE기준으로 선진국으로 분류된 국가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덴마크, 네덜란드 등등 서유럽의 대부분이 포함됨
3. 유럽 주식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 및 각각 유럽 국가가 아닌 유럽 전체에 대해 투자하고 싶다면 괜찮은 유럽ETF
4. 영국 주식, 프랑스 주식, 독일 주식 등 유명한 네슬레, 루이비통, ASML 등 유명한 회사의 주식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ETF
1년간 주가 추이
다음은 1년 간 주가추이입니다. 큰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3개월 간 횡보장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년은 계속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좀 더 장기적인 주가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VGK ETF가 상장한 이후의 주가 모습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2008년 당시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 따라 유럽 경제 또한 불황에 따라 유럽 ETF인 VGK ETF의 주가도 대폭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후 장기적인 횡보장을 거친 뒤 최근 주가가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VGK ETF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국 지수인 FTSE 지수를 같은 기간 살펴보겠습니다.
FTSE주가 지수는 2008년부터 VGK ETF와는 다르게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까 보았던 VGK ETF는 주가가 같은 기간 횡보장으로 보였는데요
같은 기간 유로 환율 및 파운드 환율을 보면 최대 30%정도가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유럽ETF의 주가지수가 상승하여 100유로가 130유로가 되어도 달러로 환전하면 똑같은 액수가 들어오는 의미가 됩니다. 이러한 것이 달러로 투자하는 VGK ETF의 주가 횡보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지수 추종 ETF보다 VGK ETF가 오버퍼폼인지 언더퍼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비교지수는 MSCI Europe Index로서 VGK ETF는 유럽 전체에 투자하는 유럽 ETF이다보니 유럽 전체에 대한 인덱스랑 비교하겠습니다. VGK ETF를 파란색, 비교지수를 회색으로 표시하면
5개년치를 살펴보면 사실상 똑같이 유지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VOO ETF와의 수익률 비교를 간단하게 해보겠습니다.
초록색이 VOO ETF, 파란색이 VGK ETF입니다. 2018년부터 주가의 차이가 갈라지기 시작했는데요. 이 그래프를 살펴보면 최근 장이 유럽이 아닌 미국장을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더 정확한 비교는 다음 장에서 하겠습니다.
3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9.42%
5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10.28%
10년간 투자했을 때의 연간수익률은 9.34%
백테스트 결과
포트폴리오1이 XLP
포트폴리오2가 VOO(시장수익률)
기간은 2011~2020년까지의 기간입니다.
비록 과거의 성적이 미래의 성적을 보장하지
않지만 무시하지는 못하는 데이터입니다.
VOO | VGK | |
최대낙폭 | -19.58% | -27.74% |
연평균수익률 | 14.54% | 6.31% |
수익률 최악의 해 | -4.5% | -14.91% |
수익률 최고의 해 | 32.39% | 26.99% |
최종 수익률은 VOO ETF가 더 좋았습니다.
VOO 42,367$
VGK 19,308$
포트폴리오 구성
유럽 ETF답게 유럽의 다양한 국가들을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습니다.
가장 큰 비중은 영국으로 24%를 차지하고 있고 뒤를 이어 프랑스, 스위스, 독일, 스웨덴 순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금융이 18%이고 뒤를 이어 산업재가 14%, 경기순환재, 헬스케어 순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세부기업을 살펴보면 다양한 기업이 구성되어있기에 상위 10개기업의 비중이 16%로 다양화되어있습니다.
네슬레가 2.74%로 가장 비중이 크고 뒤를이어 ASML, 루이비통 등 명품기업으로 유명한 LVMH, 백신으로 유명한 아스트라제니카 등 다양한 기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Value : 저평가 주식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평균
→ Low Size :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평균
→ Momentum :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주식에 투자하는가?
: 평균
→ Quality : 우량주에 투자하는가?
(부채비율, ROE 등등 고려)
: 평균
→ Yield : 배당에 집중하는가?
: 평균
→ Low Volatility : 저 변동성인가?
: 평균
MSCI등급도 AA등급으로 상위 2번째 단계입니다.
참고로 QQQ가 AA등급 , VOO는 A 등급입니다.
배당금
다음은 10개년치 배당금 지급내역입니다. 대략적으로 1.5$ 내외에서 배당금이 평균적으로 지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배당률입니다. 현재는 약 2.8%의 배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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