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일본 자위대의 이모저모 11 - 대민지원

물리터리 2020. 7. 2. 12:42

 

군인은 나라를 지킵니다.

또한 국민의 군대이기도 하죠

따라서 지역이나 국가적으로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군대가 나서서 국가 및 국민을

지원하는 대민지원을 실시합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사항인데요

대민지원이 국가방위 다음으로

중요한 임무로 지정된 군대가 있습니다.

바로 자위대인데요

자위대는 대민지원을 방위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임무로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위대 대민지원

 

자위대는 83조 "재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민지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진 등의 천재지변이

발생하였을때인데요

해당 지역 도지사가 자위대원의 파견을

요청하면 국방부장관이 검토하여 명령을

내립니다.

주로 경찰, 소방 인력과 같이 급수, 시설지원

및 원전 때는 자위대 화학부대가 출동했습니다.

 


 

출동횟수

 

1951년 큐슈지방의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최초로 파견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2000회 정도 파견되었습니다.

2017년 기준 실종자 수색등을 포함해

총 501건이 있었고 약24000명의 인력이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피해

 

 

지금까지 파견 등으로 지원나간 후

헬기 추락 및 고속정 침몰

방사능 피폭 등의 피해를 입은 대원들이

속출했고 지금까지 약 100명의

사망자를 내었다고 되어있습니다.

이상으로 자위대의 대민지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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