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iShares가 운용하는 ETF 중 우주기업, 방산기업에 투자하는 ETF인 , ITA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ITA의 개요
◆ 발행사
: iShares
◆ 상장일
: 2006. 5. 1
◆ 수수료
: 0.42%
◆ 규모
: 2.77B
◆ 하루 거래량
: 16.95M
◆ 추종지수
: DJ US Select / Aerospace & Defense
◆ 보유주식 종류
: 33개
◆배당율
: 0.89% (분기배당)
◆최근주가
: 102.53$
1. 미국 기업 중 비행기 및 방산 장비의 제조, 조립, 분배, 유통하는 기업들은 시총 순으로 편입시킨 ETF
2. 기업들의 다양성을 ETF에 반영하기 위해 시총 순으로 ETF를 편성하되 1개의 기업이 22.5%를 넘지 않도록 조정해서 소수의 기업에 의해 ETF가 좌지우지 되지 않도록 조정
3.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진입장벽이 높아 대기업 및 소수의 기업에 좌지우지되는 산업의 특성 상 소수의 기업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현실
4. 분기별로 리밸런싱 됨.
1년간 주가 추이
1년 간의 주가 추이입니다. 올해 6월까지 꾸준히 상승한 뒤 현재는 약간 하락한 모습입니다. 코로나 당시 전 세계적인 비행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많은 기업들이 파산을 했는데 당시 이때의 충격을 ITA ETF도 받았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인 큰정부의 트렌드에 맞추어 추경 및 경기 부양책의 일종으로 방산업체 쪽에도 발주가 없어지면서 주가가 많이 하락했으나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비대면으로 인해 증가한 물류이동으로 항공산업 및 방산업체의 주가도 회복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ETF가 상장한 이후의 주가의 흐름을 나타낸 주가표입니다. 보면 알겠지만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항공산업은 계속해서 발전했고 전 세계적인 항공운송량도 증가함에 따라 항공사 및 항공기는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방산기업에서는 미국의 대량발주 및 각종 신형전투기 개발에 등의 호재에 따라 주가가 증가하였지만 앞서 말했 듯이 코로나로 인한 ITA ETF는 3년 전 주가로 복귀했지만 다시 항공산업의 회복에 따라 주가가 상승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직 다른 ETF에 비해 주가 회복이 더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지수 추종 ETF보다 ITA ETF가 오버퍼폼인지 언더퍼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비교지수는 Thomson Reuters US Aerospace & Defense로서 톰슨 로이터사에서 발표하는 미국 우주항공, 방산지표입니다. ITA ETF를 파란색, 비교지수를 회색으로 표시하면
5개년치를 살펴보면 때로는 오버퍼폼 때로는 언더퍼폼이지만 거의 비슷하게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VOO ETF와의 수익률 비교를 간단하게 해보겠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ITA ETF가 VOO ETF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서 말했 듯이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방산업체의 호황으로 주가 상승률이 좋았으나 코로나 당시 항공분야가 직격탄을 맞이하고 아직까지 회복을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좀 더 장기적으로 보아도 ITA ETF가 수익률이 더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여러 요인이 작용하여 현재는 VOO ETF의 수익률이 더 높게 나오고 있지만 코로나가 종식되고 항공산업이 정상화되면 더 ITA ETF 수익률이 더 좋아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3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0.33%
5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11.48%
10년간 투자했을 때의 연간수익률은 15.43%
10년 간 평균 연간 이자율이 15.43%
72의 법칙으로 자신의 원금이 2배가 되기 위해서는 72를 연평균 수익률로 나누면 되는데 10년 평균 수익률을 적용하면 4.6년만에 원금이 2배가 됩니다.
백테스트 결과
포트폴리오1이 ITA
포트폴리오2가 VOO(시장수익률)
기간은 2011~2020년까지의 기간입니다.
비록 과거의 성적이 미래의 성적을 보장하지
않지만 무시하지는 못하는 데이터입니다.
VOO | ITA | |
최대낙폭 | -19.58% | -37.08% |
연평균수익률 | 14.54% | 14.18% |
수익률 최악의 해 | -4.5% | -13.62% |
수익률 최고의 해 | 32.39% | 56.95% |
코로나 전까지는 꾸준히 ITA ETF의 수익률이 더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항공산업이 회복을 하지 못하였고 VOO ETF에 포함된 기술주의 약진으로 VOO ETF의 수익률이 좋은 것으로 나옵니다. 항공산업의 정상화의 기미가 보인다면 ITA ETF도 포트에 추가해보는 건 어떨까요?
최종적으로 2011년 10,000$투자 시
VOO 44,367$
ITA 41,144$
포트폴리오 구성
미국에 전체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주항공 방산업체가 91.38%로 다수를 차지하고 그 외 안에 들어가는 전자장비 제조업체가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부기업을 살펴보면 업체 진입장벽이 높아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 ETF에서 76%를 차지할 정도로 쏠림현상이 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그 중 2개 업체가 40%를 차지해 2개의 기업의 주가에 따라 ETF의 주가가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이시온 테크놀로지는 세계 최대 우주항공 제작, 정비업체로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뒤를 이어 보잉, 록히드마틴이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 Value : 저평가 주식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평균
→ Low Size :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평균
→ Momentum :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주식에 투자하는가?
: 아닌 편
→ Quality : 우량주에 투자하는가?
(부채비율, ROE 등등 고려)
: 아닌 편 (항공업체의 부채비율 등이 높음)
→ Yield : 배당에 집중하는가?
: 평균
→ Low Volatility : 저 변동성인가?
: 아닌 편(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고변동성으로 편성)
MSCI등급도 A등급으로 상위 3번째 단계입니다.
참고로 QQQ가 AA등급 , VOO는 A 등급입니다.
배당금
10개년 치의 배당금 지급내역입니다. 꾸준히 배당금이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당 현재는 약 1$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률은 1%대에서 움직이는 것을 확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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