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소개

[미국 ETF정리] 월배당 고배당 ETF SPHD 총 정리(고배당, 월배당, 저변동성)

물리터리 2020. 12. 10. 19:58

오늘은 월배당 ETF, 고배당 ETF, SPHD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한다. + 저변동성


SPHD의 개요

◆ 발행사

: Invesco

◆ 상장일

: 2012. 10. 18

◆ 수수료

: 0.30%(살짝 높은 편)

◆ 규모

: 2.62B(2조4천억원)

◆ 하루 거래량

: 40.67M

◆ 추종지수

: S&P500 고배당 저변동률 주식

◆ 보유주식 종류

: 50개

◆배당율

: 4.8% (월배당)

1. S&P500 기업 중 고배당 기업 75개를 선정한 후

가장 변동성 적은 50개 기업을 편입

2. 전체의 기업을 담기 보다는 그 중 자기 입맛대로

기업을 선정해 운용하는 ETF

3. 전통적인 대기업 및 경기 방어주가

많이 편성되어 있음

-> 유틸리티, 기초재료 등의 주식이 주를 이룸

4. 반대로 변동성이 큰 기술주 및 경기순환주등은

등한시되어 있다.

-> 요즘같은 시기에는 수익률이 떨어진다.

5. 하지만 월배당 + 고배당이라는 장점이 있어

꾸준한 현금흐름 창출에 그만이다.

(수익률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

1년간 주가추이

주가 추이를 보면 좀 아쉬운 그래프가 나오는데

회색은 미국 대기업을 지수화한 수치이다.

보면 미국 시장은 계속 성장해가는데 비해

SPHD는 기술주 주도의 성장에 뒤쳐저

저평가되어 있었는데 최근 백신 개발과 함께

최근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반면 기간을 늘려 5년으로 할경우 SPHD는

미국 대기업 인덱스에 뒤쳐지지 않는 실적을

보여주었고 기간에 따라 아웃퍼폼하는 실적을

보여주었다.(애초에 배당재투자가 크다.)

최근 코로나 이후의 기술주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기술주 비중이 크지 않은 ETF 성적이 저조한데

SPHD도 그런 ETF 중 하나.

하지만 코로나 이후 저평가주가 다시 주가회복을

한다면 과거의 실적을 보았을 때 괜찮은 성적을

보여줄 거라 예상된다.

SPHD 5년 연간 평균 수익률 7.36%(2019년부터

저조)

반면 미국 대기업 인덱스는 연간 15.36% 성장했다.

백테스트 결과

우선 이 자료를 보면

포트폴리오1 -> SPHD 100%

포트폴리오2 -> VOO 100%


voo sphd
최대낙폭 -19.58% -30.92%
연평균수익률 14.77% 9.49%
수익률 최악의 해 -4.5% -12.71%
수익률 최고의 해 32.39% 22.36%

SPHD 정말 .. 저변동성 맞나요..? 싶네요.

배당금은 많지만 연평균 수익률, 변동성 모두

시장을 따라가는 ETF인 VOO보다 못하네요.

아쉽습니다. (코로나의 영향)

코로나 이전에는

최대 낙폭률이 VOO가 13.94% 떨어질 때

10.33%만 떨어지는 선방도 보였습니다.


빨간색 선이 VOO

파란색 선이 SPHD

코로나를 기점으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2013년 10,000$투자했고

배당을 재투자할 시 기준으로

voo -> 29,000$

sphd-> 20,000$

입니다.

하지만 배당을 재투자 않할 시

차이가 더 심해집니다. -> 배당 재투자합시다.

아니면 연금처럼 받을 거면 오히려 주가가

안정적이며 월배당 + 고배당의 성격을 가진

SPHD 괜찮다고 봅니다. (연금ETF)

현금흐름이나 월배당이 아닌

그게 아니고 시세차익을 노리고 싶다면

그냥 VOO, QQQ 추천합니다.

https://blog.naver.com/txelpaso/22216611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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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구성

미국이 100%입니다.

현재 투자되고 있는 섹터별 비율입니다.

서두에 말했듯이 전통적인 산업군이 배당금이 높고

변동성이 적기에 전통적 섹터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틸리티에 16.73%

부동산 13.9% ( 배당이 높다보니)

기술 13.62%

재료 12.86%

......

1등에 헌팅턴 뱅크셰어즈 3.15% (금융)

2. 다우 3% (재료 섹터)

3. 아이론 마운틴 (정보섹터)

루멘, 알트리아, 엑손 등등...

전형적인 고배당 + 전통적 대기업이며

top 10 비중도 27.7%로 집중되어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

대기업과 중형기업의 비중은 6 :4 비중으로

가져가고 있다.

→ Value : 저평가 주식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그렇다 (최근 코로나로 저평가 된 기업에 주로 투자)

→ Low Size :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그렇다. (대기업 : 중소기업 = 6:4)

→ Momentum :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 온 주식에 투자하는가?

: 아니다( 기술주는 10%정도)

→ Quality : 우량주에 투자하는가?

(부채비율, ROE 등등 고려)

: 그렇다.​ (전통적 대기업에 투자)

→ Yield : 배당에 집중하는가?

: 매우 그렇다. (배당은 거의 짱급인 ETF)

→ Low Volatility : 저 변동성인가?

: 평균

-> 종합하면 중소기업 및 저평가된 산업에 투자해

초과수입 및 배당도 노리는 전략. -> 성공하면 대박

실패하면 현재 수익률(최근 올라가고 있다)

배당금

배당금은 꾸준히 상승중에 있다

5년 간 배당률

코로나 때 급등하고 다시 원위치로 찾아가고 있다.


개인적 의견

1. 개인적으로는 시세차익보다는 연금ETF로

꾸준한 현금창출을 위해 보유하고 싶은 ETF

2. 코로나 이전에는 변동성이 적고 주가도

꾸준히 우상향& 배당률도 괜찮아서 괜찮은 ETF

3.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술주가 장을 주도중인데

여기에 관심 받지 못한 저평가주들이 많이 있어

향후 시세차익을 이룰 수도 있다.

4. 우량주로 꾸준한 고배당수익을 올리고 싶은 분께

추천

5. 우선 월배당 + 4%대의 배당률 (이건 못이긴다.)

6. 월배당 리얼티인컴과 비교해도 훨씬 변동성이 적고

비슷한 실적으로 보여줌.(빨간색 리얼티 인컴, 파란색

SPHD)

7. 월배당으로 장기적으로 보면 현재 SPHD는

상당히 저평가구간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리얼티인컴과 비교해도 성과면으로 크게 차이 없다.

-> 개별기업도 좋지만 이러한 ETF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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