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제천 텍사스 바베큐, 브리스킷 잭 플래터 맛집 - 카우보이그릴

물리터리 2022. 9. 18. 20:09

제천 브리스킷 맛집, 카우보이 그릴


이번에 단양여행을 가면서 바로 옆동네인 제천에 있는 카우보이 그릴로 가기로했습니다. 유튜브로 보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가게 중 한 곳이었는데 이번에 예약에 성공해서 갈 수 있었습니다. 수요일이었는데도 많은 분들이 있었고 예약을 안하면 포장밖에 불가하니 꼭 예약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이렇게 예약을 할 수 있으나, 결제는 현장에서만 가능합니다.

 

브리스킷이란


브리스킷이란 고기의 부위 중 한 부분을 일컷는 말로 서양에서는 양지머리 부위와 차돌박이 부위를 모두 합쳐서 브리스킷이라고 부른다고합니다. 특히, 텍사스는 바베큐가 매우 유명한 지역이죠? 그래서 약간 질길 수도 있는 양지머리가 붙어있는 브리스킷을 가지고 럽을 바른 뒤 장기간 훈연시킨 것을 말합니다.  겉의 검은 부분은 탄 것이 아닌 바크라고 하여 독특한 풍미를 선사하며 육즙이 살아있어 상당히 부드러워 샌드위치로 많이 먹습니다.

브리스킷

https://naver.me/5h3EZe0x

 

카우보이그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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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 주소 :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415-24


◆ 연락처 : 0507-1325-3510

◆ 영업시간 : 16:30 ~ 21:00 (매주 일,월,화요일 정기휴무)

◆ 주차장 유무 : O, 안내원 분들이 안내해주십니다.

 

제천 브리스킷 맛집, 카우보이 그릴


카우보이그릴

가게의 외관입니다. 가게는 제천시 산골짜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단양에서 카우보이그릴로 가는데 산길을 계속 타서 올라가야합니다. 주차장은 널찍해서 차를 대기는 편했습니다.

예약은 16시20분에 했는데 조금 빨리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게를 구경하면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가게도 예쁘고 구경할 요소도 많은 가게였습니다.

카우보이그릴

 

제천 브리스킷 맛집, 카우보이 그릴 가게 분위기


카우보이그릴

가게 예약은 카페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내부는 분위기는 상당히 좋고 커플 또는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희는 4명이서 와서 잭 플레터 4인분 시켰습니다. 사전에 예약이 되어있어서 자리도 미리 정해져있고 음식도 금방 나와서 빨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브리스킷

뼈에 붙은 고기는 브리스킷이고 왼쪽 아래는 폴더포크입니다. 빵은 추가 주문해서 샌드위치 형식으로 소스와 코우슬로, 할라피뇨를 넣어서 먹는 음식인데요, 4명이서 먹었는데 먹고나니 고기라서 그런지 엄청 배불렀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총체적 평가


고기도 정말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유튜브에서 많이 보이는 브리스킷을 먹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절대로 개인적으로 만들 용기는 없거든요. 커플 분이나 가족분들이 근처로 올 기회가 있다면 꼭 들러서 맛 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천이 그렇게 교통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것만을 위해서 서울에서 왔다갔다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소요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4명이서 23만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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