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리츠에 투자하는 ETF , VNQ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한다.
부동산은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가격이 비싸 개인이 사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좋은 입지의 부동산을 살 수 있는 ETF 소개입니다.
나는 부동산 왕이 될꺼야~! + 배당금
VNQ의 개요
◆ 발행사
: Vanguard
◆ 상장일
: 2004. 09. 23
◆ 수수료
: 0.12%
◆ 규모
: 42.07B(46조 7천억원)
◆ 하루 거래량
: 406.19M
◆ 추종지수
: MSCI US IMI Real Estate 25/50 index
◆ 보유주식 종류
: 171개
◆배당율
: 3.07% (분기배당) (높은 배당율)
◆최근주가
: 104.63$(21.06.11)
1.미국에 있는 부동산 기업 및 리츠기업에 투자하는 ETF (사실상 미국 부동산 시세 추종)
2.부동산 기업의 시가총액 순으로 주식을 반영
3. 일부 상업 리츠를 제외하고 추종 인덱스를 잘 추종해 완벽한 일치를 보여주고 있는 ETF
4.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때때로 표시되어 있는 0.12%의 수수료보다 적게 ETF가 운용되기도 함.
5. 가장 큰 것으로 배당률이 높은 ETF
1년간 주가 추이
주로 배당율이 높은 회사들은 주가가 박스권에 있거나 하락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데 VNQ ETF는 연초에는 박스권을 형성하다가 최근에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당율이 높으면서 주가가 오르기에 상당히 고무적인 ETF
그래서 5년 치의 그래프를 가져와봤다.
앞서 말했듯이 배당율이 높으면 주가가 주로 박스권을 이룬다고 했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계속 박스권을 형성하다가 코로나 이후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때 부동산 및 리츠의 특성상 일부 부동산들은 문을 닫거나 임대료가 밀리면서 주가가 크게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서 소개했듯이 VNQ ETF는 추종 인덱스를 잘 추종한다고 했는데 현재 그래프를 보면 완벽하게 일치함을 볼 수 있다.
물론 오버퍼폼하면 완벽하겠지만 일치하는 것만 해도 좋은 결과이다.
1년 간 주가 상승은 27%가까이 한 상태이다.
3년 간 주가 상승은 47%이다. 도중에 코로나 사태가 있어서 수익률에 영향을 미쳤지만 리츠회사의 특성상 주가만 보면 안되고 배당금을 재투자했을 때의 수익률을 보아야 의미가 있다.
배당금 재투자시 수익률은 아래 백테스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가자체만을 놓고 보았을 때
3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16486%
5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8.62%
10년간 투자했을 때의 연간수익률은 10.15%
10년 간 평균 연간 이자율이 10.15%
72의 법칙으로 자신의 원금이 2배가 되기 위해서는 72를 연평균 수익률로 나누면 되는데 10년 평균 수익률을 적용하면 7.2년만에 원금이 2배가 된다.
백테스트 결과
포트폴리오1이 VNQ
포트폴리오2가 VOO(시장수익률)
기간은 2011~2020년까지의 기간입니다.
비록 과거의 성적이 미래의 성적을 보장하지
않지만 무시하지는 못하는 데이터입니다.
VOO | VNQ | |
최대낙폭 | -19.58% | -25.08% |
연평균수익률 | 14.54% | 10.06% |
수익률 최악의 해 | -4.5% | -6.02% |
수익률 최고의 해 | 32.39% | 30.36% |
아무래도 주로 배당금을 많이 주는 회사이고 또한 부동산 업계 특성 상 경기를 많이 타는 업종이다보니 시장보다 최대 낙폭이나 수익률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배당금도 많이 주는데 수익률도 시장 수익률보다 좋다면 최고의 ETF이겠지요
VNQ ETF는 분기마다 들어오는 3%에 달하는 현금수익을 받아서 생활하시거나 또는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최종적으로도 VOO ETF가 수익은 좋습니다.
최종 수익
VOO 41,100$
XLK 27,100$
포트폴리오 구성
미국 내 부동산 업체에 투자를 하니 미국에 100%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각 섹터별로 살펴보면
특화 리츠에 40.74%
특화 리츠란 주거용, 산업용 부동산에 두 자릿수 이상의 비중을 준 리츠를 의미합니다.
상업용 리츠 38.95%
주거용 리츠 13%
등등 리츠회사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별로 보자면
1. 이건 뭐냐 싶지만 그냥 자기네 회사 부동산 인덱스 펀드에 투자한 건데 ETF에 ETF를 추가한 겁니다.
통신회사한테 통신탑 빌려주는 아메라칸 타워가 7.02%
에퀴닉스 3.96%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 2.63% 등
사고 싶은 회사들이 많습니다.
한국인한테 유명한 리얼티 인컴은 안보이는 군요....
→ Value : 저평가 주식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평균
→ Low Size :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그런 편 (대기업은 아니잖아요?)
→ Momentum :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온 주식에 투자하는가?
: 평균
→ Quality : 우량주에 투자하는가?
(부채비율, ROE 등등 고려)
: 약간 부족(아무래도 부동산 회사다 보니 재무재표상으로 감가상가, 빚 등이 많이 포함됨)
→ Yield : 배당에 집중하는가?
: 그런 편 배당률 3%대)
→ Low Volatility : 저 변동성인가?
: 평균
MSCI등급도 BBB등급으로 상위 4번째 단계입니다.
참고로 QQQ가 AA등급 , VOO는 A 등급입니다.
배당금
분기별 배당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들쭉날쭉하네요
그래도 0.5~1$사이의 배당금을 받습니다.
3년 간의 배당율입니다. 참고로 폭등했을 때는 코로나 때 폭락했을 때 배당율입니다.
최근 주가가 높아지면서 배당율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
개인적 의견
1. 부동산 및 리츠는 높은 배당률을 보장하기 때문에 꾸준한 현금흐름 및 연금처럼 사용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
2. 하지만 부동산업계는 경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와 같은 일이 또 있으면 주가가 폭락할 가능성이 농후
3. VNQ ETF에는 전망 좋은 부동산 업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개별 기업은 비싸서 ETF로 사는 것도 좋은 방법
4. 주가변동이 거의 없이 (약간 상승) 현금흐름을 위한 ETF, 하지만 시세 차익 등이 목적이라면 다른 ETF를 추천
5. 본인은 가지고 있다고 다 팔았고 개별기업을 일부 가져가고 있음. (기술주 들은 배당이 너무 짜서 리츠 주 배당일에 현금 들어오면 치킨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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