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iShares에서 운용하는 ETF중 미국 리츠 회사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리츠ETF인 XLRE ETF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리츠회사는 배당금으로도 유명한데요 배당주ETF를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ETF라고 생각됩니다.
XLRE의 개요
◆ 발행사
: iShares
◆ 상장일
: 2015. 10. 07
◆ 수수료
: 0.10%
◆ 규모
: 5.25B
◆ 하루 거래량
: 463.37M
◆ 추종지수
: Real Estate Select Sector index
◆ 보유주식 종류
: 30개
◆배당율
: 3.01% (분기배당)
◆최근주가
: 41.59$
XLRE Fund Description XLRE tracks a market-cap, weighted index of REITs and real estate stocks, excluding mortgage REITs, from the S&P 500. XLRE Factset Analytics Insight XLRE launched in October 2015, following a decision by S&P and MSCI to split the GICS financial sector into two new sectors: financials and real estate. Due to this update, sibling fund XLF spun-off its real estate exposure to this fund. XLRE represents the new real estate sector, although mortgage REITs remain in the financial sector. Like the rest of the sector SPDR suite, it holds a concentrated portfolio of mostly large-caps. The index is rebalanced quarterly. |
1. XLRE ETF는 미국 리츠회사 중 S&P 500내 기업 중 시총 순으로 30개를 선별하여 ETF로 구성
2. 과거 금융 ETF인 XLF ETF에 리츠회사가 있었으나 리츠분야는 따로 분리되어 XLRE ETF로 편성하였으며 대부분 대기업 위주로 편성한 포트폴리오를 보유
3. 분기별로 ETF는 리밸런싱 하고 있고 미국 리츠회사에 투차하는 ETF의 성격 상 배당률이 상당히 높은 고배당ETF
4. 수수료도 0.10%로 상당히 낮은 수수료로 운용되는 ETF
1년 간 주가추이
1년 간 주가추이입니다. 주가가 1년 정도 횡보하다가 최근 전 세계적인 국제정세의 불안정과 금리인상등이 겹치면서 전 세계적인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리츠의 경우 금리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금리가 상승하면 부동산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XLRE ETF의 경우에도 최근 들어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5개년치 주가를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XLRE ETF의 5개년 주가그래프입니다. 코로나 이전까지 주가가 계속 상승하다가 코로나 당시 격리 등에 의해 대부분 경제활동이 올 스탑이었기에 가장 큰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주가가 코로나 당시 35%가까이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부동산이 문을 닫으면서 극장, 백화점등에서 임대료 등이 밀리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양적완화에 따른 국제적으로 주가가 급상승했는데 마찬가지로 부동산 주가도 급상승하면서 XLRE ETF도 주가가 83%가까이 급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배당률도 좋은데 주가도 꽤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고맙네요
다음은 XLRE ETF와 다른 부동산 리츠ETF의 추종 지수와의 차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회색 그래프가 비교 인덱스인데 파란색의 XLRE ETF가 오버퍼폼하는 모습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년 전 투자했을 때 수익률은 -5.23%에 달했습니다.
3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6.93%
5년간 투자했을 때 연간 수익률은 8.39%
XLRE ETF의 경우 배당 ETF이기에 배당금을 합친 수익률을 나중에 알아보겠습니다.
백테스트 결과
포트폴리오1이 XLRE
포트폴리오2가 VNQ(뱅가드의 리츠ETF)
기간은 2016~2022년까지의 기간입니다.
비록 과거의 성적이 미래의 성적을 보장하지
않지만 무시하지는 못하는 데이터입니다.
VNQ, XLRE ETF는 리츠 ETF에서 1,2위를 다투는 리츠 ETF이기에 2개의 ETF를 비교해보겠습니다.
|
V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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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RE
|
최대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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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
|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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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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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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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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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최악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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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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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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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최고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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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2%
|
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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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RE ETF와 VNQ ETF와의 가장 큰 차이는 우선 종목의 수 부터 차이가 납니다. XLRE ETF의 경우 S&P 500에 포함되어있는 리츠기업 30개를 선별한 ETF라면 VNQ ETF의 경우 미국 내 리츠회사를 ETF에 편성한 것으로 종목 수만 171개에 달합니다. XLRE ETF의 경우에는 S&P 500위주로 선발하다보니 훨씬 대기업이 많이 포진해있습니다.
미국 리츠에 투자하는 ETF, VNQ ETF 총 정리(리얼티 인컴, 아메리칸 타워)
[미국 ETF정리] 미국 리츠에 투자하는 ETF, VNQ ETF 총 정리(리얼티 인컴, 아메리칸 타워)
오늘은 미국 리츠에 투자하는 ETF , VNQ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한다. 부동산은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가격이 비싸 개인이 사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좋은 입지의 부동산을 살 수 있는 ETF 소개입
txelpaso.tistory.com
최종적으로도 XLRE ETF가 수익은 좋습니다.
2016년 10,000달러 투자시 배당금까지 재투자 시 최종 수익
XLRE 16,400$
GDX 14,600$
사실 VOO ETF 등과 비교하면 낮은 성적이지만 배당금을 가지고 연금처럼 사용하기에는 좋아보입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S&P 500 기업을 위주로 투자하니 미국 기업이 100%를 이루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기업을 살펴보면 미국 통신탑 리츠회사로 유명한 아메리칸 타워가 1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회사 중 1개입니다. 뒤를 이어 창고 임대를 해주는 리츠회사인 프로로지스가 2등이고 크라운캐슬, 데이터 및 클라우드 임대를 하는 에퀴닉스, 한국인이 좋아하는 리얼티인컴 등등 정말 유명하고 리츠에 관심이 많다면 한 번 쯤 들어본 회사가 많습니다.
→ Value : 저평가 주식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평균
→ Low Size :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평균
→ Momentum :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주식에 투자하는가?
: 평균
→ Quality : 우량주에 투자하는가?
(부채비율, ROE 등등 고려)
: 아닌 편 (리츠회사의 특성상 부채비율이 많이 잡힘, 감가상가가 포함)
→ Yield : 배당에 집중하는가?
: 그런 편
→ Low Volatility : 저 변동성인가?
: 그런 편
MSCI등급도 AA등급으로 상위 2번째 단계입니다.
참고로 QQQ가 AA등급 , VOO는 A 등급입니다.
배당금
다음은 5개년 배당금 지급내역입니다. 배당금이 크게 변동없이 1달로 초반대에서 배당금이 지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XLRE ETF의 배당률입니다. 코로나 당시 거의 4.7%까지 치옷았지만 현재는 주가하락으로 3%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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