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베니스) 여행 오늘은 운하의 도시 베네치아를 구경하는 날이다. 베네치아하면 뭔가 모르게 곤돌라가 생각나고 운하와 아름다운 이탈리아 도시가 생각난다. 과거 중세시대부터 엄청난 부를 바탕으로 갯벌에서부터 도시를 만들어나가 현재는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가 된 베네치아인데 사실 첫 인상은 베니스역에서의 모기 때문에 약간 나빴다. 오늘 베네치아 일정은 느슨하게 짰다. 사실 베네치아는 1박 2일 하면서 볼 도시는 아니고 당일치기로 충분히 볼 수 있는 도시이고 나는 무라노, 부라노 섬은 다 생략했고 베네치아 본 섬에만 집중해서 관광하기로 했다. 추가적으로 오늘 새벽 1시 50분에 슬로베니아로 이동해야한다. 7시즘에 일어나서 나는 1일 pass권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았기에 Mestre역에서 산타루시아역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