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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푸투어 2

혼자 1달 남미여행 5일차 - 아야쿠초 밀푸투어

밀푸투어를 가다. 요정들이 놀다간 곳은 전 세계에 많다.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도 놀다갔고 뭐 곳곳에 있는 것 같다. 어찌되었든 08시까지 투어사 앞으로 오라 했는데 투어사 문이 잠겨있어서 처음에 사기 당한 줄 알았다 그래도 다행힌 건 다른 투어객들도 와서 인원이랑 해서 총 5명이 08시에 출발하게되었다. 독일인 2명, 페루커플1쌍, 그리고 나. 나는 혼자라고 맨 앞 보조석에 앉을 수 있었고 그래서 풍경을 좀 더 잘 볼 수 있었다. 고도가 높다보니 수목이 거의 없다. 약간 몽골 여행 갔었을 때의 느낌이 난다. 거의 10시가 되어서 이러한 외관은 우리나라 경찰서처럼 생긴 건물에 내린다 여기서 아침을 먹는다. 점심은 밀푸가서 먹는다고 하니 사실 난 밥을 안 먹어도 되는데 다 시켜 먹는 분위기여서 메뉴를 보는..

혼자 1달 남미여행 4일차 - 리마에서 아야쿠초, 수크레 식당

왜 아야쿠초인가? 아야쿠초는 사실 페루 여행하는 한국인이 거의 없을 것이다. 사실 비유명 관광지이기도 하고 실제로 갔을 때 한국인이 별로 없어서 동행구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독일인 관광객과 동행을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페루인 관광객들은 많은 것 같았다. 내가 이곳을 오게 된 이유는 딱 이 사진 한 장을 보고 결정하게 되었다. 나는 여행지 선택에는 사진 한 장이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ㅎㅎ 밀푸라는 곳인데 우선 물 색깔도 예쁘고 터키의 칼라도키아의 석회암지대와 같은데 발견된지 얼마 안된 곳이라 사람도 별로 없다고 한다. 처음에 합성인 줄 알았는데 강과 양 옆 절병이 너무 이상해서 였는데 실제로 가보면 그렇게까지 이상하지는 않고 너무 깎아지는 절벽이라 저렇게 나온 것이다. 리마에서 아야쿠초로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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