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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여행 2

크로아티아 여행 7일차 -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 전망대

두브로브니크에서 휴식 어제 열심히 새벽까지 놀았더니 오늘 여행할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물론 사실 두브로브니크에서 할 수 있는 건 다한 것 같네요. 성벽투어했고 패러세일링도 했고 스르지산도 올라갔다왔으니 사실 두브로브니크에서 꼭 봐야하는 것은 다 본셈이죠. 하지만 아직 한 개 남은 것은 어제 스르지산 일몰이 너무 예뻤기에 낮에 한 번 더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그 전에 내일이면 이제 네덜란드로 넘어가는 날이기 때문에 오늘은 좀 쉬면서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한식이 먹고 싶어졌다... 먼저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한식이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두브로브니크 한인민박에서 한식을 팔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여행하는 내내 날이 너무 좋아서 진짜 오늘도 더웠는데요, 너무 아침에 와서 그런지 아직 식..

크로아티아 여행 6일차 -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오늘은 크로아티아에서 어쩌면 가장 유명한 도시인 두브로브니크를 여행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어제 비스섬 투어를 한 뒤 밤 늦게 두브로브니크로 페리를 타고 들어왔기에 매우 피로한 상태였기에 오늘 투어는 늦게 시작하는 것으로 서로 합의를 했습니다. 두브로브니크는 과거부터 유럽 여러 유명인사, 유럽인들로부터 엄청난 휴양지로서 인기가 많았던 도시입니다. 아드리아해의 진주 지상낙원을 찾는 자는 두브로브니크로 가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가 많은 도시이며 한 해 2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는 도시입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구 시가지와 성벽은 과거 번성했던 무역의 중심지였던 두브로브니크의 부유함을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합니다. 출발 간단하게 아침을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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