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당성장 ETF , DGRO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한다.
DGRO의 개요
◆ 발행사
: Blackrock
◆ 상장일
: 2014. 06. 10
◆ 수수료
: 0.08%(저렴)
◆ 규모
: 14.17B(15조3천억원)
◆ 하루 거래량
: 75.53M
◆ 추종지수
: 배당성장형 주식 지수
◆ 보유주식 종류
: 416개
◆배당율
: 2.22%
◆최근주가
: 44.37$(20.12.11)
1. 배당금, 배당성장률 & 지급률을 따져 선정된
기업을 편성, 낮은 수수료
2. 배당성장에 집중을 한 ETF
3. 회사수익률의 75%이하로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배당금 증가가 5년이상 된 기업
4. 이러한 전략은 시장과 거의 같은 주가를
보여주었다.
1년간 주가추이
1년간 11%의 성정을 이루었습니다.
파란색이 DGRO 수익률표이고
회색은 시장수익률인 SPY의 수익률입니다.
최근 기술주의 약진으로 인해 아무래도
기술주의 비중이 적은 DGRO의 수익률이
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기간을 5년으로 늘릴 경우 시장수익률을
오버퍼폼하는 등 예상 외의 실적을 올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배당 재투자 시)
누적수익률은 95%가까이 되는군요
사실 시장수익률과 거의 비슷한 추이를
보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상상 이외의 결과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배당성장을 하면서 주가 상승도 시장수익률을
이기는 ETF라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5년간 연간 수익률은 14%정도(세금 뗄 시 13%)
3년간 연간 수익률은 11.68%정도로
10년간의 미국시장의 대호황시기도 있었지만
양호한 성적입니다.
백테스트 결과
포트폴리오1 : VOO 100% (시장수익률)
포트폴리오2 : DGRO 100%
일때의 백테스트 결과입니다
기간은 2014년12월부터~현재까지
비록 과거의 성적이 미래의 성적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무시하지는 못하는 데이터입니다.
VOO | DGRO | |
최대낙폭 | -19.58% | -21.92% |
연평균수익률 | 12.23% | 11.40% |
수익률 최악의 해 | -4.5% | -2.35% |
수익률 최고의 해 | 31.35% | 29.88% |
시장을 추종하는 VOO보다 오히려 변동성은
훨씬 적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연평균 수익률도 0.5%내외로 비슷한 실적을
보여주면서 수익률 최악의해는 오히려
시장보다 더 위기 방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파란색이 VOO
빨간색이 DGRO
배당 재투자시 2014년 12월 10.000$가
현재는 약 19,000$로 6년동안 2배정도 상승한
모습입니다.
인플레이션 고려시 실질적 수익은 17,000$
배당을 재투자 않할 경우
VOO와 격차가 코로나 이전에는 동일하게 가지만
코로나 이후 심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술주 주도의 미국증시로 기술주가 적은
DGRO는 주가의 흐름에서 손해를 보지만
더 높은 배당률로 그 갭을 매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미국에 100% 투자하는 ETF입니다.
다음은 2020년 12월 10날 기준 섹터별
비중입니다.
ETF.com 과의 차이가 있는데 은행주,기술주
비중이 늘고 그 외 분야가 조금씩 줄었습니다.
은행주가 20.20%
기술주가 18.37%
헬스케어 15.68%
산업재 11.16%
...
기술주 비중이 18% 정도이고 은행주 비중이
20%정도라서 코로나 이후 회복력이 느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은행주만큼 고배당 기업도 없어 배당금 및
배당성장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가 추후 상승하게 되면 그만큼 은행의
이익 또한 늘어나 차후 주가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JP 모건 3.19%
쉐브론 2.98%
애플 2.79%
마이크로소프트 2.73%
존슨앤존슨 2.71%
버라이즌 2.71%
...
등 안정적인 대기업 위주로 편성하고 있고
또한 배당금도 안정적으로 주고 있는
튼실한 기업을 편성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90%정도를 대기업
8% 정도는 중형기업에 투자하고 있군요.
→ Value : 저평가 주식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보통
→ Low Size :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도모하는가?
: 보통
→ Momentum :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온 주식에 투자하는가?
: 보통
→ Quality : 우량주에 투자하는가?
(부채비율, ROE 등등 고려)
: 보통
→ Yield : 배당에 집중하는가?
: 그렇다. (배당성장형 ETF)
→ Low Volatility : 저 변동성인가?
: 평균
배당금
2014년부터의 배당금 지급현황이다.
도중에 배당금 삭감이 있었지만 현재는 꾸준히
우상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배당률이다.
코로나 때 3% 후반까지 올라갔다고 2.2%대로
코로나 이전때로 돌아온 상태이다.
개인적 의견
1. 꾸준한 배당성장을 위한 DGRO ETF
2. 시장수익률과 비슷한 수익률이 나오면서
우량주 위주의 배당성장형 ETF로 괜찮은 선택
3. 현재 가격대가 44$ 정도로 저렴하여 적은 자본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시 매우 좋은 선택
3. 하지만 기술주의 부족으로 최근 흐름장에서
살짝 소외된 느낌이 있다.
4. 개인적으로 시장수익률과 거의 비슷하지만
기술주의 부족 등이 단점이 되어 차라리 VOO를
계속 들고 갈 예정
-> 만일 VOO를 편입시킬 자본금이 부족하다면
DGRO도 좋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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