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리베츠 지고쿠다니 초입 노보리베츠 지코쿠다니를 보기위해 전 편에서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로 넘어왔다고 올렸는데요, 우선 관광안내서에서 쭉 올라오면 상점가가 나옵니다. 그 상점가에서 밥도 먹고 기념품도 많이 사가는 것 같던데 전 사진 찍으면서 술 전문점이 있길래 찜해놓았습니다. 일본 각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한정 맥주 및 세계 맥주들 전문점인데 일본의 지모토사케(지역술)를 마셔보고 싶다면 강추 드립니다. 저도 그 술 전문점에서 맥주를 한 캔 샀는데요 노보리베츠 도깨비 맥주입니다. 맛은 그냥 일반 맥주였고요, 하지만 이렇게 모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네요. 이전 편에서 소개드렸던 아바시리의 빙하맥주도 같이 팔고 있네요. 또 가는길에 여기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어 고로케가 유명하다고 해서 1개 사먹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