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훈련의 꽃은 무엇이셨나요? 저는 뭐라해도 행군이었는데 이러한 행군을 더욱 꽃피게 한것은 바로... 완전군장이었습니다... 훈련소에서 (구형 군장) 여러 물건을 넣고 딱 매는 데 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 엄청난 무게가 어깨를 짓눌렀고 행군 도중내내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대에 배치되어서는 거의 1주일에 1번은 매고 다녔다는.... 어찌되었던 이 완전군장 국군만 있는 건 아니죠 역시 저는 국군과 자위대의 군장을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자위대원 친구의 꾐에 넘어가 40km행군을 한번 더 한 사람으로서.. 잘 설명할 수 있겠네요 국군의 완전군장 군필자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여기에 무슨 물품이 들어가고 무게가 어느정도인지. 하지만 모두를 위해 한 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