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계투어를 떠나지만 조금 다른 방식으로 보통은 성계투어를 떠난다고 하면 투어사를 이용할텐데 나는 이미 마추픽추 기차 & 입장티켓도 다 예약을 했고 100달러 넘는 투어비가 좀 부담되었다. 그래서 좀 싼 값으로 할 수 없나하고 찾아보니 콜렉티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었다.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일종의 버스 같은 건데 Estacion de colectivos para urubamba y ollantaytambo 쿠스코에 이곳으로 가면 우루밤바와 오야따이탐보로 가는 콜렉티보를 탈 수 있고 마지막 1명일 경우 매우매우 저렴하게 갈 수 있다. 내가 그랬다. 가격은 20솔 정도이고 차에 타고 있던 프랑스 관광객 팀과 같이 돈을 조금 더 추가해서 모라이를 들렀다가 나는 마라스에서 내리기로 했다. (bajar mar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