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남미여행......? 남미여행을 왜 계획했을까...... 잘 모르겠다. 그냥 갑자기 남미가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겨울방학을 이용해 갑자기 여행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남미 치안이 않좋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나는 미국 살 때 마약과 총이 난무하던 곳까지 가보았어서 총만 합법이 아니면 어디든지 괜찮았다. 하지만 당시 남미여행을 계획할 때 볼리비아는 쿠데타로 난리였고 칠레도 반정부시위로 난리였던 상황.. 우선 우유니 사막만 보고 칠레는 최대한 상황을 지켜보면서 가기로 결정했다. 대략적인 루트(1달 여행) 리마도착 -> 와라즈 -> 리마 -> 아야쿠초 -> 쿠스코 -> 우유니 -> 토레즈 델 파이네 -> 엘칼라파테 -> 부에노스아이레스 두번째 시련 - 비행기 시간 사실 비행기 가격은 엄청 괜찮게 샀다..